더 라스트 오브 어스 9화 리뷰 시즌1 결말 줄거리

엘리와 조엘의 마지막 여정은 역시나 예상대로 파이어플라이를 만나고 거기서 끝을 낸다. 게임에서는 물에 휩쓸려 기진맥진해서 살았지만 파이어플라이들이 이들을 발견하고 조엘은 그들에게 제압당하고 기절한다.

역시나 대형 병원에서 깨어난 조엘 하지만 엘리는 보이지 않고 엘리를 크게 걱정하는 조엘 그리고 리더로 보이는 한여자는 엘리는 수술실에 있다고한다. 그리고 조엘은 엘리를 영영 보지 못할 위기에 놓인다.

이를 알게된 조엘은 마지막 필사의 힘을 발휘해 파이어플라이 대원들을 상대로 격렬한 총격전을 펼친다. 게임처럼 그는 몸을 사리지 않고 사력을 다해 적들을 해치워나간다. 마치 람보를 능가하는 액션을 보여준다.

시즌1 9화 초반에 등장하는 엘리의 친엄마 그리고 엘리의 탄생과정은 게임에 없는 부분이었다. 엘리는 엄마는 출산과정에서 감염되어 죽는다.

결국 수술실의 문을 열고 의사를 머뭇거림없이 제거한다. 9화는 게임의 내용과 많이 유사하며 엘리를 구하겠다는 조엘의 본능적인 행위를 정당화한다. 게임 에서는 화염 방사기가 있는데 이것을 드라마에 활용하지 않아 아쉽다. 조엘은 지하 주차장으로 엘리를 무사히 안고 나오려는데 파이어플라이 리더 흑인여자는 조엘을 권총으로 겨누며 조엘을 설득해본다.하지만 씨도안먹힌다 조엘은 냉혈적으로 그녀의 말을 듣지않고 제거해버린다. 마지막까지 목숨을 구걸하는 파이어플라이의 리더는 조엘에게 무참히 살해당한다. 조엘은 그녀를 살려두면 엘리를 추격할거이라 생각하고 씨를 말린다.

이장면을 참으로 통쾌했다.

 

다행이 시즌1의 흥행으로 시즌2도 제작 예정이다. 아직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2편의 게임 내용이 팬들이 생각했던것과 많이 달라 원작가 닐드럭만은 큰피판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시즌1의 초반에 그는 파이어플라이의 사망한 대원으로 까메오로 시체 역락을 연기해 몇초간 보이기도한다.

 

전체적으로 시즌1은 게임 드라마의 실패를 극폭한 작품이다 이전 게임을 원작으로한 작품들은 대거 실패의 나락으로 빠졌으나 이 라오어 실사는 성공했다. 어떤편은 게임의 스토리를 각색해 게임에 안보이던 캐릭터를 세부적으로 묘사했으며 게임 제작에 관련된 성우들이 등장했으며 새로운 캐릭터도 등장했다.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제작비도 많이 들었다.

파이어플라이가 있는 병원 근처에서 기린을 보고 감탄하는 엘리 그녀가 원했던건 이런 장면이었다. 하지만 그녀에게 기다리는건 현실이었다.

이렇게 시즌1은 9화를 마지막으로 종료되었으며 9화는 게임과 크게 연출이나 장면이 수정되지 않았다.

시즌2도 기대하며 게임과 같은 스토리라인으로 잘 마무리된 9화로 평가된다.

엘리는 수술대에 올랐고 죽어야 해독제를 얻을수있다.

파이어플레이로부터 구하지만 리더에게 총알을 맞을뻔하지만 조엘은 굳건히 임무를 완수한다.

아직 게임을 해보지 않았다면 플레이하고 드라마를 보면 더욱 빛을 발하는 작품이다. 처음 캐스팅에서 엘리역을 맏은 배우의 외모가 게임과 많이 달라 팬들이 기대하지 않았지만 그녀의 연기력이 이를 커버했으며 외모보다 연기력이 더욱 기억에 남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