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쇼크 리메이크 리뷰 평가 후기 한글지원

시스템 쇼크 리메이크 리뷰

 

왼쪽이 리메이크 오른쪽 가운데가 원작 도스게임의 모습

 

90년대 오리진에서 발매했던 sf 사이버펑크 장르이며 당시에는 이런 사이버펑크의 소개가 매우 흔하지 않았습니다. 대부분 pc게임으로 둠 같은 액션 그리고 rpg는 판타지가 대세였으며 엘더스크롤의 초기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게임은 개성이 강하며 생소한 아이템 그리고 해킹능력을 슈팅으로 표현했으며 우주 정거장의 ai를 제거하는 임무를 받은 주인공을 플레이합니다. 먼저 이런 명작을 리메이크로 발표한지 수년이 지나서야 5월10일 2023년 드디어 발매했습니다. 필자는 떨리는 마음으로 게임을 구동했으며 비트있는 배경음악으로 시작해 몰입감을 느낄수있었습니다. 게임의 가장 큰 장점은 최적화 그리고 한글 완벽지원 난이도 상세 선택 기능입니다.

슈팅 요소도 존해하지만 그것이 다는 아니다.

 

게임은 언리얼로 제작해서 부드럽고 최적화된 멋진 광원 효과로 진행되었습니다. 색감은 매우 원작에 충식하며 붉은 빛이 강렬했습니다. 시작 부분에서 주인공은 해킹일을 하다 감옥에 가게됩니다. 정부의 제안으로 그의 능력으로 돌이킬수없는 멋대로가된 ai를 처부수라는 임무입니다. 게임에선 유혈이 낭자한 장면과 돌연변이 인간들 그리고 로봇과의 전투가 있습니다. 다행이 주변에는 주인공을 도울만한 아이템들이 있으며 데이어스 엑스 (Deus Ex) 방식의 상호작용으로 ui가 펼쳐지며 상호작용은 매우 휼룡합니다. 게임을 하다보면 미니 게임도 존재하며 마치 스파이더맨 게임퍼즐을 경험합니다. 이것은 파이프 게임 방식으로 진행 경로를 맞춰나가는 방식이며 한층 난이도가 높습니다. 사운드면에 있어서는 헤드셋을 착용하고 플레이하면 주변의 소리가 매우 몰입감 있게 다가옵니다. 기본 게임 디자인은 원작에 매우 충실합니다. 캐릭터들의 디자인은 고전 게임을 살린 방식이라 살짝 고전 sf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이정도면 리메이크로 잘 소화한 게임으로 최신 디자인보다는 고전적인 면모로 보이는것도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잘 꼼꼼히 노력한 작품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액션 게임으로 착각해 진행이 막히면 포기할수도 있으니 천천히 생각하며 게임속에서 여러분의 여정을 스스로 해결해야합니다.

레트로 스타일의 적의 모습

 

공포감은 살짝 있으며 무지막지했던 에일리언 아이솔레이트에 비해 낮은 편입니다. 게임에서 다양한 아이템과 장비를 착용해 좀더 활용적으로 게임을 진행할수있습니다. 예를 들어 머리에 착용하는 후레쉬로 어두운곳을 밝힐수있습니다. 게임은 1인칭으로 진행하며 1080ti로 부드럽게 끊김없이 플레이를 제공합니다. 최적화도 잘되었으며 슈팅 구간에도 원작 도스게임처럼 쏘는 맛이 있으며 더욱 잘 살렸습니다. 제작 기간이 오래걸렸으나 그만큼 완성도 있게 만들기 위해 그랬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좋은 게임으로 생각하며 몰입감은 좋습니다. 진행하며 다음에 무슨일이 벌어질지는 여러분이 직접 경험하세요.

초반 주어지는 무기로 강력한 휘두르기가 가능하다.

 

 

마지막 보스 ai를 시각화한 모습으로 인상적이다.

게임 무대이며 주변에 광우너 효과 그리고 텍스쳐가 해상도가 낮지만 꽤 잘어울린다.

 

흥미롭고 추억을 회상 시키는 작품이지만 해외에서는 그다지 평지 좋지 못해 아쉬운 작품이며 매니아적 게임으로 튜토리얼도 없어 이런 장르의 게임을 처음 접하는 게이머에게는 약간 높은 장벽으로 느껴저 초반 포기 할수도 있는 작품으로 구매전 참고하세요. 게임안엣서 수집하는 노트 로그 기록은 sf소설을 읽는 듯한 경험을 합니다.